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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초점] 대선 D-31…대세론 없는 대혼전 '한달 승부' 돌입

2022-02-06 0 Dailymotion

[뉴스초점] 대선 D-31…대세론 없는 대혼전 '한달 승부' 돌입<br /><br /><br />20대 대선이 31일 앞으로 다가왔지만, 선거 지형은 뚜렷한 1위 후보 없는 시계 제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이재명 후보는 부·울·경을, 윤석열 후보는 제주와 광주를 찾아 상대적으로 약세인 지역 민심 호소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오는 8일로 추진하던 대선후보 4자 TV토론이 무산되면서 여야 책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치권 소식은 최창렬 용인대 교수, 박정하 국민의힘 선대본 공보수석부단장과 짚어보죠.<br /><br /> 공교롭게도 이재명-윤석열 후보 모두 주말 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각시켰습니다. PK를 찾은 이 후보는 오늘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하고요. 전날 제주 강정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울컥했던 윤 후보는 오늘 광주를 찾았습니다. 두 후보 모두 상대가 강하고 내가 약한 지역을 공략 중이에요?<br /><br />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과 대구·경북에서는 변화가 감지됩니다.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50%대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각각 지지층 결집세가 과거 대선에 비해 못 미친다는 분석인데요. 내일이면 대선이 30일 남았는데 약한 고리를 챙기는 전략이 선거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?<br /><br /> 기자협회 주관으로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재명-윤석열-안철수-심상정 대선 후보 2차 TV 토론이 돌연 무산됐습니다. 국민의힘에서 JTBC 손석희 사장의 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룰 변경을 요구한 것이 원인이 됐는데요. 심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어떤 토론도 자신 있다면서 뭐 그리 안 되는 게 많냐고 비판했습니다. 여야 3당은 국민의힘이 의도적으로 토론회를 무산시켰다는 주장이에요?<br /><br /> 일단 후보들의 TV토론은 법으로 정해놓은 세 차례만 더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. 한국기자협회는 윤석열 후보를 제외한 3자 토론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. 윤 후보 측의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없다면 3자 토론 개최가 가능한지도 궁금하고요. 추가로 번외 토론회의 극적 성사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양강 후보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5.1%,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7.2%였는데요. 지난 3일 첫 4자 TV토론 직후 벌인 여론조사 결과입니다. 두 후보 지지율 모두 전주 대비 낮아졌고 격차도 더 좁혀졌는데요. 어떤 의견들이 반영된 결과라 보세요?<br /><br /> 상승 국면을 탔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.4%의 지지율을 기록, 다시 한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. 한편 국민의힘은 안 후보를 향해 단일화 협상 데드라인을 14일로 제시했는데요. 공동정부 가능성도 거론했지만 안 후보는 선을 그었습니다. 야권 단일화의 불씨 다시 지펴질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후보 배우자 네거티브 공세가 막판 표심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.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논란에 이어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사적 심부름 논란이 확산한 상황인데요. 국민의힘이 추가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"이번 파도는 아무것도 아니"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어요?<br /><br /> 두 후보 배우자들의 선거 지원은 각각 어떤 형식으로 이뤄질 것이라 보세요?<br /><br />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본격적으로 윤석열 후보와 '원팀' 행보에 나섭니다. 오는 9일 TV홍카콜라에 초청해 1시간가량 대담할 예정인데요. 2030층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기 때문에 윤 후보로서는 홍 의원의 합류를 반기는 분위깁니다. 부동층이 많은 2030의 표심, 어떻게 전망하세요?<br /><br />#이재명 #윤석열 #안철수 #심상정 #대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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